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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가운데 20억대가 넘는 집부자는 7명이었고, 1위는 건설회사 사장 출신인 한나라당 김양수 의원으로 나타났습니다.
종부세 대상 의원은 94명으로 집계됐고, 본인 또는 배우자가 2채 이상 주택을 보유한 의원도 41명에 달했습니다.
고위 법관들은 강남 지역에 집을 소유한 경우가 많아 대부분 재산이 늘었습니다.
이들의 보유 부동산은 서초동 아파트가 압도적으로 많았습니다.
사법부에서 가장 많은 재산을 신고한 김종백 서울 고법 부장판사는 60억 천747만원의 재산 가운데 부동산 가액 변동분이 24억원에 달했습니다.
이번에 신고된 부동산의 공시가격은 2005년 가격 변동분까지만 반영된 것이어서, 지난해 상승분을 감안하면 현재 재산가치는 신고된 것보다 훨씬 더 클 것으로 예상됩니다.
[위정희/경실련 시민입법국장 : 기준시가나 공시지가 뿐만 아니라 실제 매매에서 발생할 수 있는 현재 시가를 반영할 수 있도록 제도가 보완되기를 주장하고 있습니다.]부동산 이외에도 골프장이나 콘도, 헬스 클럽 회원권 등이 고위 공직자들의 주요 재산목록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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