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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평 남짓한 아파트 베란다.
큰돈을 들여 개조하지 않고도 봄내음이 물씬 풍기는 예쁜 베란다로 탈바꿈할 수 있습니다.
먼저 베란다를 작은 정원처럼 꾸미고 싶다면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잔디나 이끼, 넝쿨을 이용해서 숲속의 느낌을 연출할 수 있고요.
작은 화초를 투명한 아크릴 수조에 띄워 놓으면 한결 더 싱그러운 분위기를 낼 수 있습니다.
[배카라/인테리어 코디네이터 : 배란다에서도 다양한 식물을 이용해서 자연에 온 듯한 분위기를 만들 수 있습니다. 올 봄에는 히아신스가 아주 예쁘다고 하는데요, 알뿌리 식물하고 같이 연출해 보시면 아주 좋을 것 같습니다.]
한국적인 고즈넉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싶다면 자연스런 질감이 느껴지는 원목 타일을 깔고 엔틱한 나무 조각으로 울타리를 만들어도 좋고요.
여기에 실내 분수나 대나무, 항아리를 놓으면 밋밋한 베란다가 분위기 있는 뒤뜰로 변신 가능합니다.
집안 인테리어가 흰색 컬러로 이뤄져 있다면 서구적인 전원풍의 베란다로 꾸며도 좋은데요.
시장에서 쉽게 살 수 있는 하얀 벤치나 선반 나무 의자에 앙증맞은 양철 화분과 다양한 소품들을 이용해서 아기자기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습니다.
때론 싱그럽게 때론 아늑하게 베란다는 꾸미기 나름입니다!
올 봄엔 손쉽게 구할 수 있는 소품들을 이용해 밋밋한 베란다에 자연을 가득 담아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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