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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고소영, 9년 만에 '안방극장' 복귀

입력 : 2007.11.06 11:36|수정 : 2007.11.06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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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98년 드라마 출연을 끝으로 안방 극장을 떠났던 배우 고소영 씨가 다음 달부터 SBS 드라마 '푸른 물고기'를 통해서 시청자들 앞에 섭니다.

10년 가까이 TV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던 만큼 고소영 씨를 향한 팬들의 관심이 뜨거울 수 밖에 없는데요.

[고소영/배우 : (Q. 9년 만의 드라마 복귀 부담감은?) 자꾸 사람들이 9년 만이다, 9년 만이다 그러니까는 세월이 느껴져서 굉장히 슬프더라고요. 기대치가 너무 높으면 실망도 또 커질 수도 있잖아요. 그런 부분이 조금 염려가 되서 많이 좀 불안해요.]

[고소영/배우 : (Q. 드라마 선택 이유?) 제목이 너무 많아서 사실 이 작품을 하게됐거든요. 정말 눈 멀어서 죽으면서까지도 그 사람을 인도하기 위해서 실제로 그런 물고기가 있대요. 그래서 그런데서 가지고 있는 드라마랑 일치되는 부분이 굉장히 맘에 들었고요.]

'그린로즈', '태양의 남쪽' 같은 인기 드라마를 연출했던 김수룡 PD가 만드는 드라마 '푸른 물고기'는 두 남녀의 운명적인 사랑을 추리 기법으로 그려낸 미스터리 멜로물입니다.

고소영 씨는 이 드라마에서 주인공인 바이얼리니스트 정은수로 출연해 상대 역인 박정철 씨와 가슴 찡한 사랑을 한다고 하는데요.

오랜만의 드라마 출연인 만큼 촬영 초기에는 적응에 적지않은 어려움을 겪었다고 합니다. 

[고소영/배우 : (Q. 촬영초기 현장적응 어려움은 없었는지?) 굉장히 터프한 촬영을 처음 해보는 것 같아요. 거의 그냥 세팅되고 큐 하고 대사만 OK하면 바로 이동해서 가시더라고요. 감독님한테 아직 조금 적응이 안되니, 그런 부분을 많이 부탁을 했는데 지금은 오히려 제가 스피드가 빨라진...]

고소영 씨는 이번 드라마를 통해서 한층 원숙해진 내면 연기를 펼쳐보이겠다는 각오를 내비쳤는데요.

그동안 CF 등에서만 볼 수 있었던 고소영 씨의 매력이 정통 멜로 드라마에서 어떻게 빛을 발할 지 기대가 되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