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2일 아프가니스탄에 파병되는 다산·동의부대 교대병력 177명의 환송식이 30일 오후 경기도 성남의 육군종합행정학교에서 열립니다.
다산·동의부대는 지난달 27일 테러공격을 받아 숨진 고 윤장호 하사가 속해있던 부대로 아프가니스탄 바그람에 주둔하며 동맹국의 기지운용 지원과 대민 구호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지난 9월 파병돼 6개월간 임무를 마치고 이들과 교대하는 다산·동의부대원 204명은 다음달 3일에 귀국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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