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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마녀유희', 등급고지화면 UCC로 꾸며

입력 : 2007.03.29 14:43


SBS TV 수목드라마 '마녀유희'가 드라마 도입부에 내보내는 시청등급고지 화면을 시청자들이 직접 제작한 UCC로 꾸미고 있어 눈길을 끈다.

21일 첫 방송한 '마녀유희'는 1회부터 매회 다른 디자인과 이미지의 시청등급고지 화면을 내보내고 있는데 이는 시청자들이 보내온 UCC 중에 제작진이 선택한 것이다.

28일 3회 방송을 마친 뒤 현재 '마녀유희'의 SBS 홈페이지에는 이와 관련해 200여 건의 UCC가 응모된 상태. 네티즌들은 '마녀유희' 출연진의 이미지를 활용해 카툰, 포스터, 패러디 등 다양한 내용의 작품을 내놓고 있다.

선정된 작품은 드라마 첫 화면에 선보이며 마지막 크레디트에는 제작자의 이름도 게재된다.

SBSi는 "이번 이벤트는 드라마의 흥미를 더할 뿐 아니라 네티즌들에게 더욱 폭넓은 UCC 참여의 장을 마련하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고 밝혔다.

한가인, 재희, 데니스오, 전혜빈 등이 출연하는 '마녀유희'는 14~15%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경쟁작인 MBC TV '고맙습니다'와 KBS 2TV '마왕'을 앞서고 있다.

(서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