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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포터플러스] 다른동네 도서관 책 내 손에

입력 : 2007.03.29 14:35|수정 : 2007.03.30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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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신도림동에 사는 김순희 씨.

최근 동네 문고를 찾는 발길이 잦아졌는데요.

전과 달리 신도림동 뿐 아니라 구로구 전체 도서관의 책을 빌려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김순희/서비스 이용자 : 부자된 마음이 들죠. 그래서 정보가 점점 더 늘어나고 또 많을 것을 볼 수 있으니까 되게 편리해요.]

구로구청이 실시중인 '지혜의 등대' 서비스가 비결인데요.

구청 관내 도서관과 동 문고의 장서 16만 권을 제약 없이 빌 려볼 수 있도록 한 서비습니다.

[김민정/구로구청 자치행정과 : 일반 주민들이 보다 손쉽게 책을, 보다 더 많은 책을 전파하기 위해서 시스템을 도입하게 됐습니다.]

방법도 간단한데요, 구로구에 사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지혜의 등대' 홈페이지에서 원하는 책을 신청하죠.

그러면 2, 3일 안에 책이 동 문고에 도착했다는 안내가 문자메시지로 옵니다.

주민은 그곳에 가서 대출받는 거죠.

상호 대차 서비스로 멀리있는 도서관의 책을 가까운 도서관에서 빌려볼 수 있는 편리함을 누릴 수 있습니다.

앞으로 서비스 지역을 다른 지역 도서관으로 확대한다고 하니 주민들은 시간낭비 없이 원하는 책을 더 많이 빌려볼 수 있게 됐는데요.

다른 지방자치단체도 도입하면 더 많은 주민들이 혜택을 입을수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