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FTA 최종 협상 사흘째를 맞아, 한미 양측은 민감한 분야인 농업과 섬유 등 6개 분과에서 협상을 벌이고 있습니다.
특히 오전 9시 반부터는 섬유분과에서, 오전 11시부터는 농업 분과에서 고위급 협상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미국측은 27일 쇠고기 시장 전면 개방을 요구한 데 이어, 28일은 수입 돼지고기에 부과되는 관세를 5년 안에 전면 폐지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그러나 우리측은 어느 쪽도 들어주기 어렵다는 입장이어서, 양측의 의견이 팽팽히 맞서고 있는 상황입니다.
금융 서비스분야도 외국 자금의 급격한 이탈을 막기 위한 일시 세이프가드 문제를 놓고 오후부터 회담이 시작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