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뉴스

뉴스 > 경제

[패션] "옷장 속 '캐미솔' 꺼내 멋내세요"

입력 : 2007.03.28 11:24

동영상

섹시한 란제리룩의 대명사인 캐미솔!

엔 겹쳐 입기 패션의 주인공으로 분위기가 달라졌습니다. 

'캐미솔'은 일반적으로 상체에 입는 어깨 끈이 달린 속옷 태의 옷을 말하는 것인데요.

이런 란제리룩은 주로 화려한 스타일이 인기지만 요즘에는 이렇게 캐주얼한 옷과 같이 입어서 발랄한 분위기로 색다른 멋을 연출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캐주얼한 캐미솔 스타일은 재킷이나 카디건 안에 입기보다는 주로 티셔츠위에 덧입는 식이 많은데요.

이렇다보니 어깨끈이나 가슴부분에 장식이 많아진 편입니다.

봄철 즐겨 입는 카디건의 경우도 올 봄엔 캐미솔 스타일을 주목하는데요.

어깨 부분이 끈 모양으로 돼 있어서 조끼 같기도 합니다.

대체로 길게 늘어뜨려 입는 캐미솔 카디건은 소매가 있는 스타일보다 상체가 날씬해 보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정고은/서울시 발산동 : 가디건 같은 경우에는 긴팔이라 답답하고 그런 것도 있었는데, 조끼 형식으로 나온 거라서 괜찮은 거 같아요. 여름에 반팔이랑 입어도 예쁠 거 같아요.] 

아예 무늬나 장식이 거의 없는 기본 스타일의 캐미솔은, 한 벌만 있으면 안에 받쳐 입고, 겉에 덧입고! 여러 가지 멋을 낼 수 있어서 합리적인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있습니다. 

[권미경/캐주얼의류 판매담당 : 여름에도 그냥 하나 입으실 수 있는데 봄에도 약간 레이어드 스타일로 해서 입으시는 분들 많이 계셔서요. 2,30대 여성분들이 많이 찾고 계세요.] 

옷장에 있는 여름 캐미솔을 꺼내 봄 스타일에 맞게 겹쳐 입는 것도 패션리더가 될 수 있는 방법입니다.

뜨거운 여름철 섹시 패션으로 생각되어온 캐미솔 스타일.

올 봄엔 캐주얼하고 편안한 멋으로 새로운 매력을 더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