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저녁 8시 반쯤 승객과 승무원 140여 명을 태우고 우즈베키스탄으로 떠나던 아시아나 항공기가 기기 이상으로 인천 공항으로 되돌아 왔습니다.
항공사 측은 운항중이던 항공기의 연료 기기 쪽에 문제가 생겨 출발 3시간만에 항공기가 회항했다고 밝혔습니다.
아시아나 측은 승객들을 공항 인근 호텔에 투숙시키고, 항공기 수리가 끝나는 대로 28일 아침 다시 우즈베키스탄으로 항공기를 출발시킬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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