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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경매로 쉽게 번다" 100억대 사기꾼 검거

입력 : 2007.03.27 18:12|수정 : 2007.03.27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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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경찰서는 경매 물건에 투자하면 쉽게 돈을 벌 수 있다며 거액을 가로챈 혐의로 대구시 구암동 38살 김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해 1월부터 넉달동안 대구의 모 변호사 사무장으로 일하면서 51살 황모 씨에게 3억 8천만 원 상당의 경매 물건을 낙찰받으면 몇일 내에 5억 원을 벌 수 있다고 속여 17억 2천여만 원을 받아 챙기는 등 같은 수법으로 16명으로부터 118억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대구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