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부터 시작된 한미 FTA 최종담판, 장관급 협상 이틀째인 오늘도 양국간에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있는 핵심쟁점들을 둘러싸고 치열한 협상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회담장 주변에서는 협상이 잘 진척되지 못하고 있다는 분위기가 여기저기서 감지되고 있습니다. 특히 오늘은 미국이 예고한 쌀 문제가 협상 테이블에 올라올 것으로 예상돼 우리 대표단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쌀 문제에 대한 우리 입장은 논의대상 조차 아니라는 겁니다. 이런 이유들 때문에 이번 협상이 핵심분야는 그대로 둔채, 가능한 범위안에서만 타결을 하는 이른바 '저강도 협상'으로 결론날지도 모른다는 성급한 해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협상장 연결해서 자세한 협상 소식 전해 드립니다.
박태환 선수가 우리 시간으로 오후 6시쯤 세계선수권 자유형 2백미터 우승에 도전합니다. 박 선수는 어제 두조로 나뉘어 치러진 준결승 기록 5위로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때문에 우승 가능성이 높지 않은 것으로 점쳐지고 있지만, 4백미터 때처럼 다시 한번 힘을 내기를 기대해 봅니다. 동계올림픽 개최지 결정 100일을 남겨둔 평창 분위기와 발표가 임박한 대구 세계 육상선수권 대회 유치 속보도 오늘 8시 뉴스에서 자세히 전해 드립니다.
많은 용량을 필요로 하면 용량을 늘리고 속도가 필요하면 속도를 높일 수 있는 3세대 퓨전 반도체 '플렉스 원낸드'를 세계 최초로 삼성전자가 개발했습니다. 특히 이 반도체는 세계 유수의 업체들 사이에서도 개발 불가능한 것으로 여겨져 개발을 포기할 만큼 고난도의 기술이어서 큰 의미가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이번 개발로 우리 턱밑까지 쫒아온 중국과의 기술격차를 2년이상 벌려 놓았다는 평가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번 기술개발의 의미와 앞으로의 전망까지 자세히 보도해 드립니다.
오늘 새벽 부산 광안리 일대에서 영화같은 자동차 추격전이 벌어졌습니다. 훔친차를 몰고 달아나는 사람과 경찰이 30킬로미터 이상을 쫒고 쫒기는 추격전을 벌였고, 이 과정에서 경찰이 실탄을 발사하고 주변 차량들이 부서지는등 일대 혼란이 일어났습니다. 또 주민 10여명이 다치기도 했습니다.
오늘 8시 뉴스에서는 이밖에도 [마구잡이 시민폭행] [전국에 약한 황사] [소아관절염 주의보] [아프리카가 온다] 등을 보도해 드립니다.
많은 시청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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