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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사업청, 5천 282억원 군납유류 계약

이성철

입력 : 2007.03.27 13:54


방위사업청은 올해 전군이 사용할 군용유류에 대한 납품계약을 인터넷 경쟁입찰을 통해 SK 등 국내 5개 정유업체와 5천282억 원에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방위사업청은 인터넷 입찰을 통해 업체 간 경쟁을 유도해 낙찰업체가 일부 변경됐으며, "예정가격으로 평가된 5천462억 원보다 180억여 원을 절감한 5천282억 원에 계약을 체결했다"고 강조했습니다.

방위사업청과 납품계약을 체결한 SK와 GS칼텍스, S-오일, 현대오일뱅크, SK인천정유 등은 지난 98부터 2000년까지 군납유류 입찰 담합이 인정돼 올해 1월 법원으로부터 810억  원의 배상판결을 받은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