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무부는 일본 정부가 일제 위안부 문제와 관련해 범죄의 중대성을 인정하는 솔직하고 책임있는 태도로 대처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톰 케이시 국무부 부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을 통해 "미국은 분명히 일본이 이 문제를 계속 다루길 바라며, 저질러진 범죄의 중대성을 인정하는 솔직하고 책임있는 태도로 대처하길 희망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케이시 부대변인은 위안부 문제에 대해 사과한다는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발언을 진일보 한 것으로 본다며 "사과가 이뤄진 것을 평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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