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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제패'한 18살 소년에 세계가 깜짝 놀랐다

곽상은

입력 : 2007.03.26 21:19|수정 : 2007.03.26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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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네, 지금부터는 다시 박태환 김연아 선수 기분 좋은 소식 전해드리겠습니다. 박태환 선수의 우승에 우리뿐 아니라 전세계가 깜짝 놀랐습니다. 도저히 믿기지 않는 경기, 위대한 한국인 등 찬사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보도에 곽상은 기자입니다.

<기자> 

[일본 아사히TV 중계화면 : 아시아 최초 남자 4백미터 자유형 금메달, 역전 금메달입니다.대단합니다.]

아시아 남자 선수 최초의 세계 선수권 자유형 금메달, 박태환의 우승은 한국을 넘어 아사아 수영의 쾌거로 평가받기에 충분했습니다.

[일본 아사히TV 중계화면 : 놀랍습니다. 박태환 선수 정말 대단하지 않습니까? 저도 모르게 경기를 일어서서 봤습니다.]

세계 수영계도 깜짝 놀랐습니다.

지난 대회 우승자였지만 이번에 3위에 그친 호주의 그랜트 해켓은 박태환에 대해 "반드시 주목해야 할 선수"라고 평가했습니다.

자유형 400미터 세계 기록 보유자 이안 소프도 "도저히 믿기지 않는 경기"라며 박태환의 막판 대역전에 놀라움을 표시했습니다.

호주 언론들은 지난 10년 동안 호주의 독무대였던 자유형 4백 미터 종목의 권좌를 내주게 됐다고 탄식했습니다.

국제수영연맹은 박태환에게 "위대한 한국인"이란 칭호를 붙였습니다.

국제수영연맹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박태환 선수의 극적인 우승 소식을 자세히 전하며 세계 수영의 지각변동을 예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