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병들 안전보장 위해 지원 아끼지 않겠다"고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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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중동을 순방 중인 노무현 대통령이 쿠웨이트의 우리 공군 다이만 부대를 방문했습니다. 장병들이 안전하게 지내다 올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정승민 기자입니다.
<기자>
쿠웨이트에 도착한 노무현 대통령은 예고 없이 우리 공군 수송 부대인 다이만 부대를 전격 방문했습니다.
다이만 부대 장병들은 뜨거운 환호와 박수로 맞았습니다.
노 대통령은 다이만 부대 장병들과 오찬을 함께 하며 장병들을 격려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 : 여러분 정말 건강하고 씩씩한 모습을 보니까 아무 생각이 안납니다. 여러가지 생각을 하면서 왔는데.]
노 대통령은 앞으로도 중동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위해 노력해달라며 장병들의 안전보장을 위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때아닌 봄비가 내려진 가운데 이뤄진 노 대통령의 이번 다이만 부대 방문은 해외 파병부대의 안전에 대한 우려와 함께 최근 국내 일각에서 철군론까지 제기되고 있는 상황에서 국민들을 안심시키고 장병들의 사기를 고취시키겠다는 군 최고 통수권자의 강한 의지가 담긴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앞서 노 대통령은 사우디아라비아 교민 간담회에서 이번에는 북핵문제가 잘 될 것 같다며, 남북관계의 새로운 미래를 위해선 한국전쟁 처럼 잊기 어려운 과거도 극복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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