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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수능 난이도 예년 수준으로 낼 것"

김호선

입력 : 2007.03.26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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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는 11월 치러지는 2008학년도 수능은 지난해와 비슷한 난이도로 출제됩니다. 또 언어영역이 10문항 줄어들고 시험 결과도 등급으로만 제공될 예정입니다.

김호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올해 수능부터 언어영역이 기존의 60문항에서 50문항으로 줄어듭니다.

이에 따라 시험 시간도 10분 단축됩니다.

시험 영역은 언어와 수리, 외국어, 탐구, 제2외국어 한문 등으로 지난 해와 같습니다.

하지만 올해부터는 표준점수와 백분위는 표시되지 않고 과목별 등급만 기재됩니다.

각 과목별로 상위 4%까지가 1등급, 그 다음 7%가 2등급, 그 다음 12%가 3등급 등으로 나뉘게 됩니다.

교육과정평가원은 수험생의 혼란이 없도록 난이도를 지난 해 수준에 맞추고 등급별 제공에 따른 혼란이 없도록 난이도 조정에 힘쓰겠다고 밝혔습니다.

[정강정/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 : 수험생의 수준에 따라서 들쑥날쑥하기 때문에 9등급의 블랭크가 전혀 없다고 하기는 어렵다는 점을 미리 양해를 구합니다. 최선의 노력을 다할 생각입니다.]

또 고등학교 교육과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출제위원의 절반을 고등학교 교사로 구성합니다.

올해 수능 시험은 11월 15일 치러지고 원서교부와 접수는 8월 28일부터 9월 12일까지 실시됩니다.

채점 결과는 12월 12일 통지됩니다.

수능시험 세부계획의 주요내용은 한국교육과정평가원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