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 5명과 스크린쿼터 사수를 위한 영화인 대책위원회 소속 영화인들은 26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더 이상 스크린쿼터를 한미 FTA, 즉 자유무역협정의 협상도구로 이용하지 말라"고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한미 고위급 회담에서 스크린쿼터 문제가 논의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면서 이는 한미 FTA 협상과 스크린쿼터 축소가 별개 문제라고 강조해 왔던 정부가 거짓말을 한 사실이 드러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26일 기자회견에 참석한 사람들은 국회 통일외교통상위원회 김원웅 위원장과 문화관광위원회 소속인 정병국, 김재윤, 손봉숙, 천영세 의원, 그리고 영화배우 안성기, 영화감독 정지영, 이현승 씨 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