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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양국이 오늘(26일)부터 자유무역협정 협상의 타결을 위한 마지막 담판에 들어갔습니다.
김현종 통상교섭본부장과 바티아 미 무역대표부 부대표를 수석대표로 하는 양국 협상단은 오늘 오전 9시30분 서울 하얏트호텔에서 한·미 FTA 협정 체결을 위한 통상장관급 회담을 시작했습니다.
양측은 쌀과 쇠고기 같은 민감 농산물과 방송, 자동차 등 10개 정도의 핵심 쟁점을 놓고 패키지를 마련한 뒤 '빅딜'을 논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협상 체결 시한이 우리 시간으로 오는 31일 오전 7시로 정해져 있어, 양측 모두 체결의지가 높은 것으로 관측되지만, 핵심 쟁점에서 이해가 충돌할 경우 결렬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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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는 언어영역 문항 수가 10문항 줄어들고, 시험시간도 10분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오늘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하는 2008학년도 수학능력시험 세부 시행계획을 발표했습니다.
교육과정평가원은 새 계획에서 그동안 영역과 과목별로 표준점수와 백분위를 성적표에 표시했던 것을, 올해부터는 등급만 제공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등급은 영역/과목별 점수를 기준으로 상위 4%까지 1등급, 그다음 7%는 2등급을 부여하되, 동점자가 발생할 경우 상위 등급을 부여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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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수영의 간판 박태환이 사상 처음으로 세계선수권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박태환은 어제저녁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세계선수권 자유형 400m에서 막판 무서운 스퍼트로 호주의 그랜트 해켓을 제치고 정상에 올랐습니다.
박태환은 3분 44초 30을 기록하며 자신의 아시아 기록을 1.42초나 앞당겼습니다.
오늘 오전 벌어진 200m 예선에선 박태환이 네덜란드 호헨반트, 미국 마이클 펠프스에 이어 종합 3위의 기록으로 준결승에 진출했습니다.
박태환은 오늘 저녁 열릴 준결승에서 조 4위안에 들면 200m 결승에 올라 내일 저녁 두번째 금메달에 도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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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전 규모 6.9의 강진이 발생한 일본 노토반도의 피해규모가 계속 늘고 있습니다.
일본 언론들은 이번 지진으로 이시카와현을 비롯한 3개현에서는 50대 여성 한 명이 숨지고, 191명이 다친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습니다.
또,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건물은 488채로 집계됐으며, 주민 2천5백 명이 안전한 시설로 대피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특히, 노토반도 근처 해역을 진앙로 한 이번 지진의 여파로 진도 5에 가까운 여진이 180회 정도 발생해 피해복구 작업에도 차질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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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방문하는 중국인들에 대한 비자 발급 조건이 다음 달부터 크게 완화됩니다.
법무부는 국내로 수학여행을 오는 5인 이상 중국 청소년 단체는 주중 한국 영사관으로부터 확인만 받으면 비자 없이 입국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또, 중국 기업인들에 대한 복수 비자 발급 요건을, 연간 교역액 5만 달러 이상에서 3만 달러 이상으로, 출입국 횟수는 5회 이상에서 2회 이상으로 크게 낮추기로 했습니다.
<ⓤ플러스 : 생생뉴스>
생생뉴스입니다.
유럽연합 탄생 50주년 축하행사가 독일 베를린에서 거행됐습니다.
미 서부에는 강력한 토네이도가 잇따라 발생해 인명피해가 발생했습니다.
벨로루시의 수도에서 1만여 명이 거리로 나와 대통령을 반대하는 시위를 벌였습니다.
<ⓤ플러스 : U포터>
50, 60년대 까까머리 학생들로 가득한 교실 풍경.
콩나물 시루지만, 정겹게 느껴지죠?
학교의 졸업식 장면.
지금은 추억 속에 아련한 이색 행사들이 눈길을 끕니다.
옹기종기 모여 흑백 화면 속 생활상을 들여다 보시는 어르신들.
가물거리던 기억을 떠올리며 향수에 젖어 봅니다.
[백경탁 : 노천같은 데서 졸업식 하는 걸 보았는데 새롭게 느껴집니다. 옛날로 한번 돌아가고 싶네요.]
[민병채 : 저도 가마니 깔고 그런데서 고등학교를 보냈거든요. 그걸 보니까 지금 아이들은 너무 행복한 것 같아요.]
서울 시내 한 구청이 마련한 추억의 영상 전시회.
국가기록원에서 보관하고 있는 대한 뉴스 등 과거 영상과 방송 자료로 알차게 꾸몄습니다.
[송영무/송파구청 민원봉사과장 : 공무원들에게는 기록의 중요성을, 시민들에게는 옛날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개최하게 됐습니다.]
구청 측은 매주 목요일 점심시간에 사료 가치가 높은 영상 자료를 무료로 공개할 계획인데요.]
신세대에는 역사 공부, 중장년 세대에는 추억을 되살리는 기회가 되겠죠.
지난 기록에 대한 영상물을 관람하며, 옛 시절을 돌이켜 보는 것은 어떨까요?
<오늘의 날씨>
오늘은 전국이 차차 흐려져 서울과 경기, 강원 영서지방을 중심으로 한때 비가 조금 오겠습니다.
내일 오전까지 이어질 이번 비의 예상 강수량은 5mm 안팎으로 적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6도를 비롯해 전국이 15도에서 22도의 분포로 어제보다 높아 따뜻할 것으로 보입니다.
화요일인 내일은 전국이 흐리고 중부와 남해안, 제주에 한때 비가 조금 온 뒤 점차 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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