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전 규모 6.9의 강진이 발생한 일본 노토반도의 피해규모가 계속 늘고 있습니다.
일본 언론들은 이번 지진으로 이시카와현을 비롯한 3개현에서는 50대 여성 한 명이 숨지고, 191명이 다친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습니다.
또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건물은 488채로 집계됐으며, 주민 2천5백명이 안전한 시설로 대피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특히 노토반도 근처 해역을 진앙지로 한 이번 지진의 여파로 진도 5에 가까운 여진이 180회 정도 발생해 피해복구 작업에도 차질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일본 기상청은 앞으로 1주일 정도 진도 5가 넘는 여진이 발생할 우려가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