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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버스에서 불...승객 긴급대피 소동

박세용

입력 : 2007.03.25 09:41


24일 저녁 7시쯤 서울 사직동 사직공원 앞을 지나던 시내버스에서 불이 나 승객들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불은 계기판에서 시작돼 버스 운전석과 천장에 설치된 냉방기 등을 태운 뒤 10분 만에 꺼졌고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은 전선이 깔린 계기판 쪽에서 불꽃이 튀었다는 운전기사 44살 윤 모씨의 말에 따라 전기 합선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