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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이 사우디아라비아와 쿠웨이트, 카타르를 순방하기 위해 24일 출국합니다.
노 대통령은 이번 서남아시아 3개국 순방을 통해, 에너지 자원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대규모 건설 사업에 한국 기업이 더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주력할 계획입니다.
또 2014년 평창 동계올림픽과 2012년 여수 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이 나라들의 지지를 확보하는 데도 힘을 기울일 예정입니다.
사우디아라비아와 쿠웨이트를 한국 대통령이 방문하는 것은 27년 만이며, 카타르는 지난 1974년 수교 이후 33년 만에 처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