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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민주당의 유력한 차기 대권주자인, 힐러리 클린턴 상원의원 캠프에 악성 '안티 동영상' 유포로 초비상이 걸렸습니다.
동영상 공유 사이트인 유-튜브에 등장한 이 작품은 유명 광고를 패러디해 힐러리 의원을 독재자로 그렸습니다.
74초짜리지만 등장 며 칠만에 조회수가 백만 건을 넘어설 정도로 폭발적인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힐러리 진영은 경쟁자인 오바마 의원을 의심하고 있지만, 증거가 없어 공세도 펴지 못한채, 속을 앓고 있다고 합니다.
반면 오바마 의원측은 누리꾼들의 반응을 은근히 즐기면서 싫지 않은 표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