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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이동국 '첫 맞대결' 다음 기회로

서대원

입력 : 2007.03.20 07:39|수정 : 2007.03.20 07:39

박지성 후반 16분 교체 투입…맨유, 4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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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에서 활약중인 박지성과 이동국의 첫 맞대결이 또 무산됐습니다. 

조금전 끝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미들즈브러의 잉글랜드 FA컵 8강전에서 박지성은 후반16분 교체 출전했지만 이동국은 결장했습니다.

맨체스터는 호나우두의 결승골로 1대0 승리를 거두고 4강에 진출했습니다.

토튼햄 이영표는 첼시와 8강전에 풀타임 출전했지만 팀은 2대1로 져 탈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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