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유있는 점수차로 중국 누르고 정상…남자대표팀은 2위
세계 쇼트트랙팀 선수권대회에서 우리나라 여자대표팀이 6년 연속 우승을 차지하며 다시한번 세계 최강임을 입증했습니다.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결승에서 우리나라는 총점 56점을 따내 28점을 기록한 중국을 여유있게 따돌리고 정상을 지켰습니다.
하지만 2년 연속 우승에 도전했던 남자대표팀은 500미터 종목의 열세를 극복하지 못해 캐나다에 이어 2위에 머물렀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