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부천시가 지난해 자체 평가 결과, 무능하다고 판단된 직원 4명에 대해 1명을 해임하고 3명에 대해 보직 박탈하는 등 인사조치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보직 박탈자 가운데 1명은 명예퇴직을 신청했고, 1명은 특별과제 수행평가를 거쳐 다시 보직을 받았으며, 나머지 1명은 여러 달째 특별연구과제를 수행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부천시는 지난해부터 소속 부서장, 감사실과 함께 퇴출대상 공무원을 파악해 인사위원회를 거쳐 퇴출시키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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