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찰청은 사흘 전 서귀포에서 실종된 9살 양모 어린이를 찾기 위해 18일 하루 경찰 6백40여 명을 동원해 수색 작업을 벌였지만 양 어린이의 행적을 찾지 못했습니다.
경찰은 19일부터 수색범위를 양양이 실종된 서귀포 지역에서 제주 전 지역으로 확대할 방침입니다.
키 백35 센티미터에 갈색 운동복과 검은 색 단화, 네모난 안경을 착용하고 있던 양양은 지난 16일 오후 5시쯤 피아노 학원에서 돌아온 뒤 연락이 두절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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