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레이션의 선행 지표 성격을 지니고 있는 원재료와 중간재 물가가 국제유가 상승의 여파로 오름세로 돌아섰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2월 가공단계별 물가 동향'에 따르면 원재료와 중간재 물가는 1월에 비해 1% 올랐습니다.
지난해 9월 -2.1% 내린 뒤 12월을 제외하고는 1월까지 하락세가 이어졌으나 2월에는 다시 상승세로 돌아선 것입니다.
한국은행은 "국제유가와 원자재 가격이 오른데다 금속 1차제품과 석유화학제품 가격이 오르면서 원재료와 중간재 물가가 올랐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