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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덕 소장 "남북 정상회담 추진 신중해야"

최호원

입력 : 2007.03.18 11:30


박기덕 세종연구소 소장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남북 정상회담이 필요없는 것은 아니지만 추진하는 데는 신중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박 소장은 "북한과 관계를 긴밀히 하는데 정상회담만이 꼭 필요한 것은 아니"라면서 "북한의 대선 개입이 북측 나름대로 성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으나 남측에는 매우 바람직하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박 소장은 이어 "2.13 합의 이후 북한은 더욱 개방된 사회로 갈 것"이라며 "중단기적으로 결정적인 문제가 발생하지 않겠지만 중장기적으로는 현 지도부와 관련해 소수 지배의 합리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될 수 밖에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