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40대도 스트레스성 여드름 잦아…적극적으로 치료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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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청춘의 상징으로 불리는 것이 여드름이죠. 요즘엔 중·장년층에서도 많이 생기는데 우습게 생각하면 안되겠습니다. 여드름 흉터가 피부 노화를 촉진한다고 합니다.
정호선 기자입니다.
<기자>
여기저기 패인 여드름 흉터로 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30대 직장여성입니다.
[여드름 후유증 환자(30대 여성) : 사람을 많이 만나는데 자신감이 부족하더라고요. 화장을 하더라도 오히려 여드름 때문에 위축되는 게 있어요.]
한 피부과에 따르면 병원을 찾은 흉터 환자 가운데 여드름 때문인 경우가 42%에 달할 정도로 빈번합니다.
여드름 흉터는 관리를 잘못 해서 생긴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장재교(19) : 저도 모르게 짜는데 잘 관리는 안 해요.]
[문성혜(23) : 손으로 거울 보면서 하루종일 짜질 때까지 끝까지 짰는데..]
하지만 이런 방법은 여드름 주변 정상세포까지 상처를 줘 피부를 움푹 패이게 합니다.
또 상처를 통해 생긴 염증은 피부 색깔을 검고 붉게 만들고 모공이 넓어지는 흉터를 남깁니다.
무엇보다 피부 세포가 다쳐 탄력이 떨어지고 혈액 순환이 원활하지 않게 되며, 울퉁불퉁한 자국을 중심으로 주름이 생기게 됩니다.
[정원순/피부과 전문의 : 주위 조직에 탄력섬유조직이 망가짐으로 인해 모공 확장이 심하게 올 수 있고 노화 현상이 더욱 촉진될 수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스트레스와 식생활 등으로 인해 요즘 30,40대에서도 여드름이 자주 발생하고 있어 적극적인 치료가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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