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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 사유재산 인정 '물권법' 통과

신동욱

입력 : 2007.03.16 15:23


그야말로 봄다운 날씨가 며칠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고르지 못한 날씨에 감기가 기승을 부렸는데 이번 주말에는 나들이하기 좋은 날씨가 될 것 같습니다. 남도에서는 꽃 축제가 한창입니다. 나들이 나서는 분들이 많아지면서 도로사정이 또 걱정이기는 합니다만, 따스한 봄기운들 많이 느끼시기 바랍니다.

대낮에 집 주변에서 유괴된 뒤 살해된 인천의 초등학생, 사인은 익사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에따라 경찰은 용의자가 박군을  산 채로 물에 빠뜨린 것인지, 아니면  기절한 박 군을 숨진 것으로 착각해 빠뜨린 것인지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유괴사건 수사체계를 개선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습니다. 학교 주변에 CCTV 설치를 확대하고 신속한 전화 발신자 추적을 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해야 한다는 겁니다.

중국의 인민대표대회에서 그동안  숱한 논란을 빚어온 물권법이 통과됐습니다. 비록  사회주의 경제제도를 견지하고 인민대중의 이익을 보하하기 위한 것이라는 설명이 있긴 하지만, 이 법의 통과로 중국의 경제체제에 자본주의적 요소의 도입에 가속도가 붙게 됐습니다. 그러나 이 법이 이미 벌어질 대로 벌어진 빈부격차를 더욱 확대시키는데 기여할 것이라는반론도 만만치 않아 중국사회가 극심한 내적 혼란에 휩싸일 것으로 보입니다. 중국에 진출한 우리 기업들에게는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지 8시 뉴스에서 자세히 보도합니다.

오늘 8시 뉴스에서는 이밖에도 [고려대 신입생 성적 공개 논란] [박영석 대장의 베링해 도전 , 5일간의 사투] [스쿨버스 유명무실] [도로표지판까지 절도]  등을 보도해 드립니다.

많은 시청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