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 개화시기 잘못 예보해 곤욕 치러
봄꽃 언제 피나 기다리시는 분들 많은데요 일본에서는 요즘 벚꽃 개화시기가 큰 관심사라고 합니다.
그런데 일본 기상청이 이 벚꽃 개화시기를 잘못 예보했다가 혼쭐이 났습니다.
예보대로라면 일부 지역에서는 벌써 꽃이 피었어야 하지만 보시는 것처럼 아직은 썰렁합니다.
결국 기상청의 예보담당 책임자들이 기자회견을 열고 거듭 머리 숙여 사과를 했는데요.
이 화면 우리 기상청 관계자들이 보면 조금 찔릴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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