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실엔 돈 들어오는 부적 액자 걸어둬
TV와 스크린을 넘나들며 종횡무진하고 있는 현영(31)이 통장만 16개를 관리하며 '재테크의 똑순이'라는 사실이 알려졌다.
15일 밤 11시 방송될 SBS TV '헤이헤이헤이 시즌2'에서는 현영이 혼자 살고 있는 집이 처음으로 공개된다.
그런데 MC 신동엽이 그의 집에서 찾아낸 통장이 무려 16개였던 것.
현영은 "통장 쪼개기 분산투자와 함께 '지름신(사고 싶은 게 있으면 앞뒤 가리지 않고 바로 사버리는 사람이 믿는 가상의 신이라는 뜻의 신조어) 금지'를 재산관리의 원칙으로 삼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벌고 투자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올바른 소비습관"이라며 "한번씩 쇼핑의 유혹이 올 때마다 거실에 놓아둔 '지름신 금지'라는 푯말을 보며 마음을 다잡는다"며 웃었다.
한편 그의 집 거실 한쪽에는 커다란 동판의 액자가 걸려 있는데 돈이 들어오는 부적을 형상화한 것이었다.
그는 "집에 걸어두면 왠지 돈이 많이 들어올 것 같아 항상 뿌듯하다"며 "집에 친구들이 놀러오면 액자사진을 꼭 찍어간다"고 말했다.
한편 현영의 집은 마치 동화 속의 집 같아 제작진을 무척 놀라게 했다.
온통 핑크와 초록빛으로 꾸며진 집 구석구석에는 크고 작은 거울이 놓여 있었고 특히 여기저기에 나비 문양이 붙어 있어 보는 이들의 입을 떡 벌어지게 했다.
MC 김원희가 "여기 서낭당 아니냐"며 농담을 했을 정도.
이날 현영은 집을 공개한 김에 "집과 통장이 모두 준비돼 있으니 남자는 몸만 오면 된다"며 방송을 통해 공개구혼까지 했다.
(서울=연합뉴스)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