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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에서, 도서관에서 밤늦게 까지 공부에 여념이 없는 학생들!
어떤 음식을 주어야 지치지 않고 열심히 공부할 수 있을까?
[박세희/서울 신정동 : 아이들이 공부할 때 출출하니까 오뎅, 떡볶이 해주거든요. 그리고 과일도 조금 주고 그랬어요.]
[윤정숙/서울 목동 : 가을에는 낙지탕, 여름에는 삼계탕, 겨울에는 감자탕 같은 거...]
군산시 교육청은 이런 고민에 대한 한 가지 해결 방법으로 학생들의 심신을 건강하게 지켜 주는 '건강을 지켜 주는 학교 급식' 맞춤형 표준 식단을 발표했습니다.
이 식단은 머리가 좋아지는 식품으로 필수아미노산이 풍부한 호두를 꼽고 이를 이용한 영양밥과 맛탕, 샐러드 등을 학생들에게 좋은 음식으로 추천했습니다.
또 페닐에틸아민이 많은 블랙 초콜릿도 시험을 앞둔 학생들의 두뇌 활동을 돕는 식품으로 소개하고 있습니다.
[손숙미 교수/ 카톨릭대 식품영양학과 : 불포화지방산을 섭취하기 위해서는 곁에다가 해바라기씨라든가 호두, 아몬드 이런 것들을 간식으로 드시는 것이 좋고, 또 양질의 단백질이나 칼슘 섭취를 위해서는 하루에 꼭 우유를 두 잔 이상씩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잠이 부족한 아이들에게 이른 봄은 나른함과 피곤함으로 더욱 힘든 시기.
졸음을 물리치고 생활의 활력을 주는 음식으로는 비타민 B가 많이 들어 있는 돌나물과 달래, 쑥과 같은 봄나물이 좋습니다.
또 학생들에게 아침 식사는 오전 학습을 위한 집중력과 사고력을 위해서 반드시 필요합니다.
[손숙미 교수/가톨릭대 식품영양학과 : 아침은 혈당을 높여서 두뇌에 당을 제공하는 게 가장 학생들에게는 좋기 때문에 당질 식품을 단백질 식품과 곁들여서 주는 것이 혈당 유지하는 데 좋습니다.]
바쁜 아침 시간, 등교 시간에 쫓겨 우유나 쥬스 한 잔으로 아침을 대신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빈 속에 우유만 마시는 것은 위산 분비를 촉진 시켜 위염이나 위궤양의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에 떡이나 빵, 시리얼 등 위에서 오래 머무는 덩어리 음식과 반드시 함께 먹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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