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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영화계가 이렇게 위기에 빠진 가운데 연예 산업계 전반이 생존을 위한 덩치 키우기 경쟁에 돌입했습니다. 하지만 스타들의 독과점 현상이 심화되면서 결국 소비자들의 부담만 커질 거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최요안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예능프로그램 제작이 직접 참여하고, 강호동, 박경림 등 30여 명의 연예인을 보유한 대형 엔터테인먼트회사 팬텀은 최근 MC전문 기획사인 DY 엔터테이먼트를 인수했습니다.
신동엽, 유재석 등이 소속된 DY 인수를 계기로 예능물 콘텐츠 제작사로서 행보를 본격화하기 위해섭니다.
[조수봉/팬텀 엔터테인먼트 대표 : 다양한 매체의 등장에 따라서 콘텐츠 수요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같은 수요 증가에 대응해서 다양한 콘텐츠를 만들기 위한...]
드라마 올인과 주몽 등을 제작한 외주제작사 초록뱀미디어는, 개그 분야 전문 기획사인 컬투엔터테인먼트와 예능콘덴츠 공동개발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초록뱀의 제작노하우에 컬투의 예능인프라를 결합해 오락물과 신인발굴을 함께 하겠다는 전략입니다.
[김승욱/초록뱀미디어 이사 : 콘텐츠의 다양한 개발을 위해서 저희가 갖고 있는 제작 능력과 컬투가 갖고 있는 스타 시스템을 융합을 시키는...]
또 다른 메이저 엔터테인먼트기업인 싸이더스HQ는 외주제작사 김종학프로덕션과 영상콘덴츠제작 협력관계를 맺으며 50억 원을 지원키로 했고, 광식이 동생 광태 등을 제작한 영화제작사 MK픽쳐스 역시 보아와 동방신기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와 드라마와 영화에 공동제작을 위해 손을 잡았습니다.
이들 기업들은 안정적 수익모델을 만들지 못하면 살아남지 못한다는 위기의식에서 전략적 제휴가 필수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자칫 상장사로서 주가 띄우기 전략이라는 일부 우려도 있는만큼 이들의 합종 연횡이 엔터테인먼트 산업 전반에 얼마나 긍정적인 작용을 할지 결과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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