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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부모가 장수하면 자식도 오래 산다!

입력 : 2007.03.14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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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기술의 발달과 참살이 열풍 등으로 해마다 장수 인구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장수한 부모의 자식 또한 오래 산다 라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었습니다.

미국 보스턴 대학 테리 박사팀은 12년간 1600여 명을 대상으로 심장질환 발병의 위험인자에 관해 추적 관찰한 결과, 85세 이상 장수한 부모의 자녀는 심장병에 걸릴 위험이 낮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85세 이상 장수한 부모를 둔 중년 자녀는 부모가 85세 이전에 사망한 사람에 비해 고혈압과 고지혈증 등 심장병 위험 요인을 덜 갖고 있다는 것인데요.

뿐만 아니라 이들은 연령과 혈중 콜레스테롤, 혈압, 당뇨병, 흡연 등을 토대로 향후 10년 내 심장병 위험이 어느 정도인지를 나타내는 위험 지수 또한 낮은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번 연구로 심혈관 질환 발병 위험과 장수 사이의 유전적인 관계를 이해함으로 향후 발생할지 모르는 심혈관 질환의 예방과 치료에 대한 진전이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안미정 리포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