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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전체 가계비 지출 가운데 통신비가 차지하는 비중이 외식비, 교육비 못지 않게 커지는 등 정보화 시대를 실감할 수가 있는데요.
실제로 우리나라 4인 가족이 유무선 전화비, 인터넷 사용료 등으로 지출하는 이른바 IT비용이 한달 평균 15만 원이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런 정보화 추세를 반영해 정부에서도 우리나라 국민들의 IT 씀씀이를 한눈에 알 수 있는 IT지수를 만들어 해마다 발표하기로 했습니다.
IT지수는 통신비를 전체 소비지출액으로 나눈 뒤, 100을 곱해 구하는데요.
IT지수가 높을수록 정보 접근성이 높은 것으로 해석하면 됩니다.
우리나라의 IT지수는 1996년 2.7을 기록한 이후로 해마다 증가해 왔는데요.
가장 최근의 통계인 2004년에는 5.5를 기록해서 OECD 국가 평균인 2.7의 두 배가 넘었습니다.
하지만 2001년 이후에는 더이상 IT지수는 더이상 높아지지 않고 있는데요.
인터넷과 이동통신 보급이 포화 상태에 이른데다 통신 회사들마다 이용료를 내리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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