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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FTA " 장사꾼의 원칙으로 협상"

신동욱

입력 : 2007.03.13 15:52


사실상의 마지막 실무협상인 한미 FTA 8차 협상이 모두 끝났습니다. 상당부분 협상타결을 위한 토대가 마련되기는 했지만, 농업과 자동차, 섬유분야는 여전히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번 협상 결국 절반의 성공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나머지 부분에 대해서는 이른바 '빅딜'이 시도될 것이라는 전망과 이런 부분을 제외한 '낮은 수준의 타결'이 이뤄질 것이라는 전망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노무현 대통령이 오늘 "철저히 실리 위주로 협상하고 합의하라"고 관계 부처에 지침을 하달했습니다. 경제외적인 변수는 고려할 필요없이 이익이 되는 방향으로 하라는 겁니다. 원칙적인 수준의 발언이지만 한편으로는 "이익이 되지 않는다면 협상을 포기할 수도 있는것 아니냐"는 해석이 가능해 미묘한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

 바야흐로 봄이 찾아왔습니다. 날씨가 따뜻해 지면서 올해는 열심히 운동해서 몸짱에 도전해 보겠다는 분들도 많으실 겁니다. 하지만 무작정 운동만 한다고 해서 건강해지고 몸짱이 되는 건 아니라고 합니다. 헬스산업이 급격히 팽창하면서 , 헬스업계의 논리에 따라 운동과 관련한 잘못된 미신이 급속히 확산되고 있다는 겁니다. 저희가 연속보도해 드리고 있는 "헬스산업의 허와실' 오늘은 두번째 순서로 피트니스 산업의 음모를 보도해 드립니다.

서울시 공무원 노조의 강력한 반발에도 불구하고 오세훈 시장이 무능력 공무원 3%를 선발을 강행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일단 재교육등을 실시하겠지만 그래도 변하지 않으면 결국 퇴출하겠다는 뜻이지만, 공무원노조는 결국 상사에게 눈치보는 공직문화만 확산시킬 것이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울산시에서 시작된 '무능력 공무원 퇴출'움직임이 자치단체를 중심으로 급속히 확산되면서 공무원 사회가 긴장하고 있습니다.

엔터테인먼트 업계에 합종연횡 바람이 거세게 일고 있습니다. 최근  주가총액기준 연예기획사 가운데 3위권 안에드는 팬텀이 200억원을 들여 DY엔터테이먼트 인수하면서 연예 기획업계의 판도 변화가 예고되고 있습니다.  이처럼 엔터테인먼트사들에 합종연횡이  활발한 것은 서로 강점이 있는 부분끼리 합쳐서 씨너지효과를 통해 살아남겠다는 전략인데 결국 중소업체는 모두 고사하고 대형 기획사만 살아남는 것 아니냐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오늘 8시 뉴스에서는 이밖에도 [손학규 경선불참?][미래차에 승부] [공공시설물 도난 잇달아] 등을 보도해 드립니다.

많은 시청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