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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새벽 5시 반쯤 서울 양평동 양화대교 남단 사거리에서 37살 신 모 씨가 몰던 화물차가 횡단보도를 건너던 행인을 덮쳤습니다.
그리고 이 차는 중앙선을 넘어 신호대기 중이던 승합차 두 대를 잇따라 들이받고 멈췄습니다.
이 사고로 20대 초반으로 보이는 여성 행인이 그 자리에서 숨지고, 화물차 운전자 신 씨 등 4명이 다쳐 근처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신 씨가 신호를 어기고 과속하다 사고를 냈는지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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