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에서 지난주 인공수정으로 아기 코끼리가 태어났습니다.
사육사들의 각별한 애정 속에 엄마 젖도 잘 먹고 건강한 모습입니다.
따로 자란 암수 코끼리는 자연상태에서 교배가 쉽지 않아 부쩍 귀해진 코끼리의 종을 보호하기 위해 이런 인공수정이란 방법까지 동원됐습니다.
코끼리 인공수정은 유럽과 미국에서는 이전에도 시도된 적이 있지만 아시아에서는 이번이 첫 성공 사례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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