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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또 추워져요" 화요일까지 꽃샘추위

입력 : 2007.03.10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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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눈에, 강풍까지, 봄 날씨가 심술을 부리고 있습니다.

눈·비는 점차 그쳐가고 있지만 다시 꽃샘추위가 시작됐는데요.

바람까지 강하게 불고 있어서 현재 동해안과 호남 일부 지방에 강풍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특히, 내일(11일)은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약한 황사가 나타날 가능성이 높아서 주의를 하셔야겠습니다.

전국에 영향을 준 눈과 비구름은 오늘 밤 물러가겠지만 서해상에는 낮은 눈구름이 남아 내일까지 영향을 주겠습니다.

자세한 지역별 내일 날씨입니다.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은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고 기온은 오늘보다 낮아 춥겠습니다.

강원 지방은 점차 맑은 날씨를 회복하겠고, 강풍주의보가 발효중인 해안에서는 바람피해가 우려됩니다.

충청 지방은 오전 한때 구름만 많겠고 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영남 지방은 강풍주의보와 함께 건조주의보도 내려져 있습니다.

호남 지방은 1cm 안팎의 눈이 조금 더 오겠고 아침에는 영하의 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제주 산간에는 내일까지 최고 10cm의 눈이 쌓이면서 새벽에 대설특보가 내려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꽃샘추위는 다음주 화요일까지 이어지겠고 목요일에는 남부 지방에 비 소식이 있습니다.

세계 날씨입니다.

도쿄는 기온이 떨어져 쌀쌀하겠고요, 홍콩과 방콕은 흐린 날씨가 예상됩니다.

LA의 흐린 하늘은 갤 것으로 보이고 벤쿠버의 비는 계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나영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