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에서 잦은 항공기 사고가 발생하는 것은 총체적인 항공 안전 부실 탓이라고 A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이 통신은 인도네시아에서 90년대 이후 항공 산업이 번창하고 있으나, 항공사의 유지보수 미흡과 안전 규정 소홀, 숙련 기술자 부족 등으로 항공기 사고가 자주 발생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인도네시아 정부 통계로도 지난해 항공기 추락과 활주로 이탈, 비상 착륙 등 크고 작은 사고와 함께 기술적 결함 등이 12일에 1건 꼴로 보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올해에는 항공기 사고가 최악이어서 승객 백만 명 당 사망자 수 면에서 인도네시아는 아프리카의 어느 국가보다도 많은 것으로 집계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