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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리포트] '도요타 방식'으로 통한다!

최희준

입력 : 2007.03.09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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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뉴욕을 연결해서 세계 경제의 흐름 분석해 보는 시간입니다. 뉴욕 특파원 연결해 보겠습니다.

최희준 특파원, 뉴욕 증시가 오늘(9일)은 올랐죠? 좀 안정이 되나요?

<기자>

네, 뉴욕 증시가 글로벌 증시 안정에 대한 기대감으로 상승했습니다.

어제도 결국 약보합으로 장을 마쳤지만, 비교적 선방하지 않았습니까?

말씀하신대로 조금 안정돼가는 한 느낌입니다.

오늘 유럽 중앙은행이 금리를 인상했거든요, 이러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일본이 얼마전에 금리를 올렸지만, 금리 격차가 다시 벌어지게되는거니까 세계 경제계의 큰 골치거리인 '엔케리 청산' 우려감이 좀 줄어들게 되고 이게 오늘 뉴욕 주가 상승에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유럽 증시도 금리 인상에도 불구하고 일제히 상승했습니다.

<앵커>

도요타가 외국인 직원들을 교육시키기 위한 교육 기관까지 만들었다면서요?

<기자>

우리나라 기업도 이런 문제 때문에 고민할 것 같습니다만 도요타가 글로벌화 돼 갈수록, 해외 공장과 외국인 직원들은 자꾸 늘어나는데 흔히 '도요타 way', 그러니까 '도요타 방식'이라고 부르는 도요다 전통의 강점을 이 사람들에게 어떻게 주입시켜서 전세계 어느 공장, 어느 근로자에게서 나온 제품이라도 똑같이 최고의 품질을 유지할수 있을까?

이런 고민 끝에 도요타가 '도요다 인스티튜트'라는 것 만들어서 외국인 직원들을 교육시키고 있다는 기사를 뉴욕 타임즈가 비중있게 다루고 있습니다.

도요타 인스티튜트는 일본인 근로자들은 당연히 생각하는 '끊임없는 개선'이라든지, 근로자 전체의 집단적 사고라든지 '문제 발견시 현장에서 즉시 수정' 같은 도요타 프로세스의 강점을 외국인 직원들에게 교육시키는데 총력을 기울인다고 합니다.

과거에는 도요타의 이런것들이 일본인 직원들 사이에서 도제식으로만 전수되고 한 번도 문서화 된 적도 없었지만,  최근 외국인들을 교육시키기 위해 회사 프로세스의 모든 것을 문서화하는 작업도 병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신기하게도 이런 교육을 받은 외국인 직원들이 처음에는 '아니 도대체 이게 뭐야'는 반응을 보이다가도 시간이 지나면서 다들 도요타 방식에 매료된다고 뉴욕 타임스는 덧붙이고 있습니다.

그래도 도요타 방식에도 약간의 변형은 있어서 일본 도요타 공장에서 일과 시작 전·후에 하는 집단체조를 미국 공장에서는 하지 않는다고 하네요.

다음은 남자분들은 꼭 보시고요, 여자분들도 남편이나 남자친구를 위해서 꼭 보시죠.

사실 변화가 별로 없는 남자 양복 패션에 큰 변화가 요즘 나타나고 있습니다.

뉴욕타임스에 실린 사진이 모든 걸 말해줍니다.

지난번에 한 번 말씀 드렸는데 상의는 꽉 끼고, 바지 통은 좁고, 상의의 소매 길이와 바지 모두 길이가 모두 상당히 짧습니다.

전체적으로 60년대 양복같은 스타일이 급속히 유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