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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 외교부 "위안부 강제동원은 역사적 사실"

최호원

입력 : 2007.03.09 07:18|수정 : 2007.03.09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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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외교부의 친강 대변인은 일본의 위안부 재조사 움직임과 관련해 "위안부 강제동원은 부인할 수 없는 역사적 사실" 이라고 말했습니다.

친강 대변인은 8일 정례브리핑에서 "위안부 강제동원은 일본 군국주의가 2차대전 중 일으킨 범죄행위 중 하나"라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친 대변인은 이어 "이 문제는 이웃국가는 물론 국제사회에서 일본의 이미지와 관련된 것"이라며 "일본이 역사문제를 잘 처리하는 것은 중일 관계가 개선과 발전으로 나가기 위한 중요한 기초"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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