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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FTA 협상을 반대하는 기자회견과 집회도 잇따랐습니다.
한미 FTA 저지 범국민운동본부는 8백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비상시국회의를 열고 협상이 국민의 동의 없이 이뤄지고 있다며 지금까지의 협상 결과를 공개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국회의원 33명도 농업 피해에 대한 대책 없이 진행되고 있는 협상을 중단하라고 요구했고, 민주노동당 문성현 대표는 단식 투쟁에 들어갔습니다.
농민단체 소속 회원들은 8일 소와 염소를 몰고 서울 보신각 앞에서 세종로 사거리까지 인도를 따라 행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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