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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직자 취업목표 '직무분야-업종-기업형태' 순

입력 : 2007.03.08 16:33


구직자들은 취업 활동시 희망 직무 분야를 최우선시하며 그 다음으로는 희망 업종과 기업 형태 등의 순으로 목표를 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리크루팅 업체 잡코리아는 현재 취업준비를 하고 있는 구직자 3천880명을 상대로 '취업 활동시 우선하는 목표'에 대해 조사한 결과 '희망 직무 분야'를 최우선 목표로 취업준비를 한다는 응답자가 41.4%로 가장 많았다고 8일 밝혔다.

취업하고 싶은 업종을 목표로 한다는 응답자는 27.3%로 두번째로 많았으며 입사하고 싶은 기업 형태를 목표로 한다는 구직자가 10.5%, 희망 지역을 우선 목표로 삼는다는 답변이 6.4%, 특정 기업이 목표라는 응답은 4.1%였다.

구체적인 취업 목표 없이 무조건 입사 지원부터 한다는 구직자도 10.2%나 차지했다.

취업 준비시 직무 분야가 우선 목표라고 응답한 구직자들은 실제 취업 준비 중인 세부 직무 분야로 마케팅직(12.1%), 디자인 관련직(10.3%), 회계·총무직(9.2%), 영업직(8.8%), 홍보직(7.6%) 등의 순으로 답했다.

희망 업종을 목표로 구직 활동을 하는 구직자들의 경우 유통ㆍ무역업(17.8%), 금융업(17.0%), 호텔·항공·관광업(13.1%), 식음료·외식업(8.1%) 등의 순으로 답했다.

선호 기업 형태에 따라 구직 활동을 하는 응답자들의 선호도는 대기업(46.3%), 외국계기업(21.1%), 중견기업(16.4%), 중소기업(10.8%)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취업 목표를 정하지 않고 취업 활동 중이라는 구직자들은 그 이유로 '경제적 여건 때문에 취업하는 것이 최우선 목표라서'(37.0%), '전공과 실무간 연계성이 없어서'(19.6%), '구체적 목표를 세울 정도로 취업 관련 정보를 얻지 못해서'(17.4%) 등을 꼽았다.

(서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