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개혁연대가 박용성 전 두산그룹 회장 등 총수일가의 두산중공업 이사선임 반대운동을 알리고, 국민연금, 산업은행 등 기관투자자에게 반대 의견의 의결권행사를 요청했습니다.
김상조 경제개혁연대 소장은 8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박용성 전 회장,박용만 부회장, 이성희 부사장 등 사내이사 후보 모두 과거 기업기업가치를 훼손하고 주주 권익을 침해한 불법행위 전력이 있다"며 이렇게 밝혔습니다.
경제개혁연대는 앞으로 800주 이상의 주식을 가진 국내외 개인투자자 천 명과 국민연금.산업은행 등 기관투자자 60여곳에 의결권 권한 대리를 권유하는 위임장을 보낼 예정입니다.
현재 의결권이 있는 두산중공업의 총 주식 8천575만주 가운데 지배주주 일가와 두산그룹 측 지분율은 50.39%이고 산업은행이 15.31%, 국내 기관과 개인이 10.29%, 외국인이 24.01%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