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뉴스

뉴스 > 경제

공정위, '병원 선택진료제' 조사 착수

김용철

입력 : 2007.03.06 15:05


공정거래위원회가 환자들의 불만을 사고 있는 선택 진료제에 대한 조사에 착수합니다.

이동규 공정거래위원회 사무처장은 6일 한 TV 프로그램에 출연해 "선택진료제가 소비자의 선택권을 제한한다는 제보가 접수됨에 따라 실태 조사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처장은 "이는 제약업계에 대한 조사와는 별도로 진행된다"면서, "병원 전반에대한 조사 여부는 실태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올 하반기에 판단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공정위는 현재 제약업계의 리베이트 관행 등에 대해 장기간에 걸친 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공정위가 의료 산업 전반으로 조사대상을 확대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 처장은 그러나 "장기간에 걸친 제약업계 조사는 마무리되었다"며 "이달 중 조사 결과를 정리한 뒤 상반기 안으로 마무리하고 제도 개선도 함께 추진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