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의정부경찰서는 애인에게 수면제를 먹인 뒤 성폭행한 혐의로 회사원 26살 정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정씨는 지난 2일 밤 10시쯤 경기도 의정부시 가능동 30살 김모 씨의 원룸에서 김씨가 헤어져 주지 않는다며 김씨에게 수면제를 먹인 뒤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정씨는 또 김씨의 애완견이 시끄럽게 짖자 세탁기에 넣고 돌려 죽게 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정씨가 유흥업소에서 만나 지난해 3월부터 사귄 김씨에게 헤어질 것을 요구했으나 들어주지 않자 범행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