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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서 가로등 승용차 덮쳐…피해 속출

입력 : 2007.03.04 22:09


 4일 오후 전북 전주와 군산 등 도내 6개 시·군에 강풍주의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강한 바람으로 인한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이날 오후 4시30분께 순간풍속 21m/sec의 강풍이 불어 전주시 삼천동 H상가 부근에서 가로등이 넘어지면서 운행 중이던 엑센트 승용차를 덮쳤다.

이 사고로 승용차 범퍼가 파손됐지만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또 오후 1시께 익산시 갈산동 익산시보건소에 설치된 높이 8m의 대형광고탑이 측면에서 분 돌풍의 영향으로 흔들려 긴급 해체됐다.

앞서 오전 11시30분께 전주시 효자동 전주박물관 부근에서 가로수 1그루가 뽑혔고 완주군 고산면 농업기술센터 앞에서 가로등이 넘어지는 등 강풍 피해가 잇따랐다.

전북도 재해대책본부는 복구반을 투입해 피해복구에 나섰다.

(전주=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