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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에 '매체언어 과목' 신설된다

정호선

입력 : 2007.03.04 13:24


'인터넷 언어'와 언론, 영화, TV 드라마 등 다양한 매체의 언어를 다루는 과목이 2012년부터 고등학교에 신설됩니다.

교육부는 현재 초등학교 6학년생이 고교 2학년이 되는 2012년부터 국어생활, 화법, 독서, 작문, 문법, 문학 등 6개로 구성된 기존의 고교 국어 선택과목에 매체언어를 추가하는 내용의 초·중등학교 교육과정 개정안을 확정해 고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일상 생활에서 수많은 매체에 접하면서도 정작 학교에선 이에 대한 교육이 거의 없어 학생들의 언어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한계가 있다는 지적에 따른 것입니다.

매체언어 과목은 뉴스나 칼럼, 광고와 사진, 대중가요, 사이버 문학, 만화, 인터넷 용어 등을 포괄하게 됩니다.